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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로운 희망의 물길, 미산면 지방상수도 공사 완료

안정적 물 공급으로 생활 환경 개선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13 13: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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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13일 미산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1년 3월 착공해 국비 7억원과 도비 15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급·배수관로 84.5㎞, 가압장 2개소, 유량계실 1개소, 소화전 21개소 등이 포함됐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미산면 도화담리 등 14개 리, 975세대, 1950여 명의 주민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혜택을 받게 되었다. 수돗물을 공급받으려면 2025년 3월부터 개인급수공사 시행 승인 신청서를 보령시 수도과로 제출해야 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댐 상류에 위치한 미산면은 댐 주변 규제로 인해 그동안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해 소외되어 왔다"며 "이번 사업 준공으로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가 완성돼 물 걱정이 사라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미산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준공으로 급수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미산면 급수구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미산배수지(500㎥/일)를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