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계룡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 성료

수강생 시집 출판기념회 및 시 낭송회 열려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13 09:18: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일 계룡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계룡도서관이 주최하는 '계룡도서관 2024년 상주 작가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고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룡도서관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상주 작가 박주용 시인(2014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작가)과 함께 8개월 동안 4개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시 창작 프로그램 '우리 시작(詩作)해요'와 시 낭송 프로그램 '낭랑 시(詩) 읊세'는 19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각 25회 운영됐으며, 지역 문인 초청 강연 '책 드림(Dream) 콘서트'와 우리 동네 탐방 프로그램 '시시(詩詩)콜콜한 하루'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수강생이 쓴 시를 모은 시집 '아픔은 향기를 품는다'의 출판기념회와 자작시 낭송회가 열렸다. 또 우수 수강생에게는 계룡시장 상장이 수여돼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강생 대표 백승인 씨는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 계룡시와 박주용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도서관이 시민의 정서적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