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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2025년 말 완공 목표로 순항

정기환 기자 기자  2024.12.12 14: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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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는 광안대교 벡스코요금소와 센텀시티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접속도로 공사의 핵심 작업인 연결교 거더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거더는 교량 기둥과 기둥 사이를 연결해 상부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물로, 이번 공사는 수영강변대로 일대 교통혼잡 해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가장 중요한 공정으로 꼽힌다.

거더 설치를 위해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5일간 수영강변대로의 '올림픽동산삼거리~우동천교차로' 구간에서 야간(22시~06시)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정은 계획대로 완료됐으며, 통제 기간도 하루 단축됐다.

시는 거더 거치 완료를 바탕으로 상부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등 남은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2025년 말까지 접속도로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접속도로가 개통되면 276m의 연결교를 통해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로 진입이 가능해지고, △84m의 평면도로를 통해 센텀시티지하차도에서 수영강변대로로의 연결도 원활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센텀시티 일원의 교통량이 분산돼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중요한 작업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며 "남은 공정도 빈틈없이 진행해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