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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난방수요 급증 대비 전력수급대책 현장점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11 1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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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 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한국서부발전은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겨울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2024년 12월9일~2025년 2월21일) 동안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 수급 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2025년 1월 셋째 주로, 이 기간 전력수요는 역대 최대 수준인 92.8~97.8기가와트(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2년 12월23일 기록된 겨울철 역대 최대 전력수요 94.5GW를 웃돌거나 비슷한 수치다.

경영진은 회의에서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해 전력수요 변동성이 커질 것에 대비해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주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력 수급 비상 상황 보고체계, 긴급대응 복구체계, 연료확보 현황,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 개소 보강·관리 방안 등을 포함했다. 

종합 점검 후에는 태안발전본부 발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발전설비와 동결·동파에 취약한 설비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현장 근무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이정복 사장은 "겨울철 전력 수급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력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복구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비상 체제 운영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