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금산인삼이 지난 9일 금산인삼광장에서 8만 달러 상당 제품을 베트남으로 선적하며 연말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선적은 총 17만 달러 수출 계약 중 일부로, 나머지 분량은 추후 선적 예정이다.
이날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서병희 삼이야푸드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금산인삼 수출 성공을 축하했다.
수출 물품은 기존 베트남 시장에서 안정적 판매를 이어온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키즈홍삼 등 인기 제품과 함께, 금산군 신상품 개발지원사업으로 출시된 '홍삼곡물라떼', '홍삼햇살' 등 신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 삼곡물라떼'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열린 제1회 전국인삼제품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베트남 시장 수출 확대는 금산인삼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빠르게 변화하는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신제품 수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병희 삼이야푸드 대표는 "상품성 개선 지원과 신제품 개발 사업이 수출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줬다"며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수출 바이어 접촉과 수출 판로 확대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금산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상품성 개선 사업을 통해 29개 업체에서 37개 신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올해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에 7억원을 투입하고 중국, 미국, 베트남, 프랑스, 캄보디아 등 5개국을 대상으로 홍보영상 제작 및 광고, 서포터즈 운영, 라이브커머스 추진, 글로벌 온라인 마켓 입점 등에 나서고 있으며 두바이, 오스트리아, 중국, 태국 등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금산인삼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금산군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