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0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임산물 수출업체와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임산물 수출현황과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밤, 대추, 표고 등 주요 임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포상하고, 해외시장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그리올푸드 이종현 대표는 일본에 연간 500톤 이상의 냉동밤을 수출하고, 올해 300톤 규모의 수출특화시설을 확충해 해외시장 개척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수출탑은 수출실적 기준으로 100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 등 세 부문에서 전년 대비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에 수여됐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올해 우수한 우리 임산물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임업인과 수출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수출특화시설 확충과 수출 전략 품목 발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