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해남 딸기, 본격 출하 시작…고품질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

장철호 기자 기자  2024.12.11 09:20:5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땅끝 해남의 비닐하우스가 새콤달콤한 딸기 향으로 가득 찼다. 해남군에서는 16개 농가, 6.9㏊ 면적에서 국내 육성 품종인 '설향'을 촉성 재배해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해남 딸기는 따뜻한 기후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팜 시설과 현대식 수경재배 방식을 통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며, 생산성과 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묘 생산 기술을 도입해 내년부터 자체 생산한 모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 기술 지원을 강화하며 신규 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딸기 안정 생산 기술을 보급해 해남 딸기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