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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정책 평가 2관왕…'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비전 선포

정기환 기자 기자  2024.12.09 15: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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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 평가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아동 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부산시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부산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4개 추진 전략, 9개 정책과제, 24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정책을 이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가 아동과 관련된 법령, 계획, 사업이 아동과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자체 점검하는 제도로,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부산 서구와 충남 부여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아동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전 영역에서 1위를 달성하고,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기관 지위를 유지하며,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최다 연도 1위 기록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2관왕 성과는 시와 구·군, 교육청 등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발표한 '2024 한국 아동 삶의 질 연구 보고서'에서 종합지수 117.38점으로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