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구본휘)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2월7일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 공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3명의 시민 작가들은 전문 작가와 전문가의 지도 아래 △글쓰기 기획 △스마트폰 사진 촬영 △교정·교열 △출판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그 결과 18권의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출판된 도서는 12월20일 이후부터 오래된 미래, 당진서점,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 등 관내 서점 3곳에서 지역 작가 작품 코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은 2023년 시립도서관 시책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23권의 에세이집이 출간되었다. 현재까지 22명의 시민 작가가 '브런치 스토리' 작가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 참여자는 "생각보다 과정이 어려웠지만, 버킷리스트를 이루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본휘 관장은 "당진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창작과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작가 발굴과 출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기념회는 시민들이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학 창작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