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 의원)는 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전 체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의 엘리트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이번 연구용역이 대전의 엘리트체육 경쟁력을 높이는 촉매제가 되어, 대전시가 전국체전 TOP 10에 진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연구책임자인 송영은 교수(대전대학교)는 엘리트체육 선수 복지지원, 장기계약 확대, 훈련 인프라 강화, 은퇴 후 진로교육, 취업연계 지원 등을 주요 방안으로 제안했다. 또한, 스포츠과학 기반의 지원과 빅데이터 활용 및 선수 심리 관리를 통해 전국체전 순위 반등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문체육지도자 7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FGI) 결과를 분석한 결과, 재정 지원 확대, 꿈나무 선수 발굴, 훈련 시설 확충, 정책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예산 확보를 위한 세밀한 전략이 중요한 과제로 언급됐다. 또한, 선수와 지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 마련도 중요한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엘리트체육은 대전의 브랜드와도 같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 개선, 전문체육인 지원, 대전시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회는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고, 대전시 스포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리·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