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탄핵 찬성입장으로 선회, 윤석열 탄핵 가능성에 무게 실리는 동시에 2차 계엄설이 나돌자 국내 금융·회환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1.78% 하락한 2397.73까지 내리며 장중 24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3.62% 하락한 646.68로 연중 최저가(658.35)를 갱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9.75포인트(0.40%) 상승한 2451.60에 장을 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의 직무집행 정지를 요구하면서 투심이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코스닥 지수 역시 탄핵 정국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원·달러 환율 역시 전 거래일 종가(1415.1원) 대비 10원 넘게 오른 1426.1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442.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