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는 6일 동남구 신부동 옛 법원 부지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치훈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사회초년병, 신혼부부 등을 위해 소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1212억원을 투입해 1만4727.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587세대가 건립된다.
또한, 14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되며, 2027년 6월 준공 후 하반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2021년 2월 착공됐으나, 공영주차장 설치 등 사업계획 변경과 관련된 협의로 9월 공사가 중단됐다. 그러나 2023년 4월 시공사가 공사를 포기하고, 7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은 뒤, 시공사를 새로 선정하고 철거공사를 마무리하며 착공 준비를 완료했다.
천안시는 이 행복주택이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거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공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