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12월부터 보안성이 강화된 업무용 노트북을 기반으로 한 온북(On-Book)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OK보령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온북 시스템은 사무실 외에서도 업무망 및 인터넷망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온북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보령시는 온북민관협의체로부터 인프라 구축 지원을 받아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온북은 민원 현장, 재택근무, 출장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보안 인증을 통해 인터넷과 행정망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신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이 거주하는 섬 보건지소 등 접근성이 낮은 행정기관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대국민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과와 협력해 온북 사용자 교육 및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현장 점검과 이용 확인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온북 시스템 도입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온북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혁신 행정을 선도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공공행정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