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재구 예산군수는 4일 열린 제309회 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주요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올해 성과로 △덕산온천 관광호텔 문제 해결 실마리 마련 △충남방적 민관협력 지역상생 공모 선정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충남 도내 출산율 1위 △교통 인프라 확충(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아산만 순환철도,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전국 지자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언급하며, 이 같은 성과가 군민과 군의회의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2025년도 새로운 서해안 시대 개막을 통해 경제산업 발전 도약 △2025 충남관광의 해 맞아 문화관광 특화 육성 △따뜻한 서비스를 통한 건강한 예산 실현 △더 발전하는 선진농업 조성 △원도심과 내포신도시를 젊음과 활력이 있는 지역 조성이라는 큰 틀을 제시했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국립공주대 의대 설립 △내포신도시 권역 확장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 △덕산온천 민자 유치 등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2025년도 예산 규모는 89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7억 원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8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중 사회복지 분야에 2010억 원(24.38%)을 배정해 사회적 약자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정부 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2030년을 준비하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예산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정연설은 예산군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