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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족공감센터 개관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태안국화축제 개최’와 ‘영목항 주민 갈등 해소' 포함 총 5건 선정·발표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03 1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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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가족공감센터 개관을 비롯해 다섯 가지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큰 성과를 거뒀다.


군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총 사업비 278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 10월26일 개관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문화복지 불균형 해소 및 부모 양육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지면적 1만6324㎡, 건축면적 3209㎡, 연면적 602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동'과 '어린이꿈키움터동'으로 나뉘며 어린이수영장과 놀이터, 과학관, 미디어센터, 작은도서관, 창작스튜디오, 꿈자람배움터, 공유주방, 암벽등반장, 바닥분수, 유아숲체험원 등이 마련됐다.

이 시설은 문화복지 불균형 해소와 부모 양육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국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읍·면의 날 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및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은 주민 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군은 4차례 주민 간담회와 수시로 마을 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주민들의 일치된 합의를 이끌어내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 582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이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다.

태안군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농촌재해 예방을 위한 100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주요 사업에는 배수개선 사업과 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이 포함되며, 이로 인해 경지 이용률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태안테니스장 비가림시설과 제2 파크골프장을 준공했으며, 근흥면 실내체육관 조성 공모에도 선정됐다. 내년에는 반다비 체육관을 포함해 7개의 공공체육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재난안전,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조성, 수산물 위상 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뤄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이 중요하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적극행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