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지난 2일 환경산림국 및 산림자원연구소 소관의 2025년 본예산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민간위탁동의안 등을 심의한 후 의결했다.
이번 심사로 2025년 예산안 총세출 5조305억1130만원 중 67억349만원을 삭감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지방채 차입금의 이자 상환 문제에 대해 "시중은행에 비해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며 부채 관리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4년 제2차 추경안 심사에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으로 인해 감액된 시설 유지보수 및 물품 구입 예산에 대해 현 연구소의 유지·보수 예산을 당초 계획대로 집행할 것을 요청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탄소업슈)의 활성화를 위해 도민 참여를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도의 보완과 참여 기업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공중화장실 설치 및 개선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 공중화장실이 도시 이미지 제고와 주민 편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며, 청결 문제와 범죄로부터의 안전 등을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전, 예방 차원에서 야생멧돼지 차단울타리를 사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충남 기후환경교육원의 설치와 운영 예산에 의문을 제기하며, 미세먼지 대응 홍보영상 제작비 절감을 요청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다년도 계속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일괄 반영한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위원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