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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대학, 제18기 52명 졸업식 성료

채소원예·아열대과수과정 전문교육 마쳐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03 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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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8기 서천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며 9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


서천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채소원예과정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과수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90시간에 걸쳐 22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52명의 교육생이 농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과정을 이수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 공로상 7명과 개근상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생 김형순 씨(채소원예과정)는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농기계 안전 등 실용적인 수업이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에 배운 지식을 활용해 안전하고 질 높은 농산물을 생산해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웅 농업대학장은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졸업생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농가 소득 향상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07년 설립된 서천농업대학은 올해까지 총 12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식량작물, 원예, 축산, 양조발효, e마케팅, 농산물 가공 및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농업을 선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