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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보건의료 연구 협력 강화 파트너십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스마트 임상 시험 연구 협력‧역량 강화 기대

정관섭 기자 기자  2024.12.03 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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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영국 국립 보건연구원(CEO 루시 채플, 이하 NIHR)과 한‧영 '보건의료 연구 협력 파트너십'을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NIHR은 유럽 보건의료 연구지원 기관으로, 보건 의료자금 지원과 연구 인프라 관리·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의 국립연구소이다.

이번 협력은 진흥원과 NIHR이 각각 동일한 금액을 투자해 자국 내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강력한 연구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협력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스마트 임상시험 분야 파트너십을 추진하게 됐다. 양국의 세계적 수준 임상 연구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임상시험 분야에서 △연구 협력 △역량 강화 △지식 교류 등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임상시험은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방법론을 활용해 연구의 △효율성 △정확성 △포괄성 등을 높이는 시험 방식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도 참여할 예정이다.

루시 채플 NIHR CEO는 "영국과 한국이 자원‧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보다 효율적인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진흥원 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의 기술 혁신과 영국의 임상 연구 리더십을 결합해 임상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양국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