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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샘골스케치 단체전 '자연과 사람' 개최

태안 바다와 더불어 사는 주민의 삶 담아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2.02 15: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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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내 다움아트홀에서 샘골스케치의 단체전 '자연과 사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태안의 자연과 주민들의 삶을 조화롭게 그려낸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자연과 사람'이라는 주제를 통해 바다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태안 주민들의 감성과 정서를 표현했다.

1994년 창립된 순수미술단체 샘골스케치는 지난 30여 년간 반도의 삶과 자연을 소재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바람과 구름, 세월의 흔적을 화폭에 담아내며, 태안의 문화적 정체성을 작품으로 구현해왔다.

조영관 샘골스케치 회장은 "이번 전시는 태안 주민들의 삶과 의지를 생생히 표현하고, 샘골스케치회가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또한 "2017년 원유 유출 사고 당시 국민들의 땀과 자원봉사가 없었다면 지금의 태안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다시 살아난 태안의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번 전시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샘골스케치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태안의 자연과 문화를 재조명하며, 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강화하고, 충남 도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는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12월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