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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불법정보 차단 협력 플랫폼에 텔레그램 공식 등재

이인영 기자 기자  2024.12.02 1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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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이달부터 텔레그램을 해외 불법정보 차단 협력 대상 플랫폼에 공식 등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심위 협력 대상 플랫폼은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텀블러, 틱톡, 핀터레스트, 미디엄, 윅스, 왓패드에 텔레그램까지 총 12곳으로 늘어났다.

방심위는 이로써 텔레그램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은 물론 음란, 마약 등 다양한 불법 정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시정요청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방심위는 지난 9월 텔레그램과의 대면 회의 이후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등 디지털 성범죄 정보 삭제를 시작으로 음란 정보, 마약류 매매 정보 등 불법 정보까지 시정 요구 목록을 확대해 시범 발송하고 텔레그램 측의 삭제 조치 여부를 확인했다.

방심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텔레그램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아동 성 착취물, 음란물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겠다"며 "국내 인터넷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