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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팝업스토어 성료…방문객 80% '매우 만족' 응답

이인영 기자 기자  2024.11.29 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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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우체국예금 팝업스토어 '우체국 산타의 소원상점'이 2030 세대에게 높은 관심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마스터카드사와 함께 운영한 팝업스토어에 총 275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우본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운영 시작 전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을 위한 '오픈런'도 벌어졌다. 

방문객들은 산타머니와 우체국체크카드가 들어있는 웰컴키트를 비롯해 '산타의 여행사', '산타의 선물가게', '산타의 소원트리' 등에서 다양한 굿즈를 받았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된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는 후문. 

특히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우체국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팝업 경험 전 우체국금융에 대한 인지도는 62.9%에 불과했지만, 팝업 경험 후 98%로 크게 뛰었다. 또 응답자의 91.1%는 '우체국금융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팝업 이후 92.4%가 '우체국금융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80%가 팝업스토어에 대해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고 우본은 밝혔다.

우체국예금 팝업스토어는 국가기관인 우체국이 2030 세대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한 첫 시도로 우체국체크카드와 잇다뱅킹, 예금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현철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과장은 "우체국 팝업스토어를 통해 2030세대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