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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출시 11년 노하우 담은 핵앤슬래시 신작

난이도 낮추고 번잡성 줄여 신규 유저 접근성 높여, 오는 12월7일 얼리 액세스

최민경 기자 기자  2024.11.29 1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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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날 "앞으로도 저희 카카오게임즈는 PC·콘솔 게임으로 글로벌 이용자분들을 아우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준비해가는 한편 국내 게임 이용자분들을 위한 신작 퍼블리싱이나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같은 전략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9일 서울 성수 보테가마지오에서 핵앤슬래시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2(이하 POE2)'의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POE2는 오는 12월7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 △조나단 로저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총괄PD가 참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에서 개발한 좋은 지식재산권(IP)과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임과 동시에 POE1·2와 같은 좋은 선례로 해외 유세 게임사들의 훌륭한 콘텐츠 또한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정식 후속작으로,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한다.

조나단 로저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총괄PD는 "한국엔 훌륭한 개별 액션게임과 개발자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 게임도 이 지역에서 겨뤄보고 활성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구에서 발표를 했을 때, 한국의 유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상구 본부장은 POE2가 POE1의 총 매출을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 중이다. 

이어 김 본부장은 "기본적으로 얼리 액세스용 패키지 판매가 따로 있고 꾸미기 아이템 등의 매출이 따로 있다 보니, 게임의 진화된 모습과 POE1 대비 편의성 대비 장치들이 많이 개선돼 있다. POE1보다 많은 대중적 요소들을 담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타겟 유저층에 따른 마케팅 전략에 대해 김 본부장은 "POE1은 6년 정도 서비스 해왔고 그때보다 지금은 인지도와 유저층이 잡혀 있어서 투 트랙으로 생각 중이다. 기존 유저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새로운 대중적인 유저들에게 확장할 것을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조나단 총괄PD는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이 자랑할 점"이라며  "현재 얼리 액세스에 관한 계획은 약 6개월 정도 필요할 것이라 생각 중이다. 조금 더 걸리더라도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첨언했다.

POE2는 게임 난이도를 낮춰 신규 유저의 접근성을 올리려고 노력 중이다. 복잡성 자체를 단순화하고 그 외의 불필요한 번잡성도 삭제했다.

마지막으로 한 대표는 "POE2는 새로운 시즌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거치며 출시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을 갱신하며 글로벌 IP로 인정받은 POE1의 정식 후속작"이라며 "양사가 협력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