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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뜨거운 감동 속 성료

레너드 번스타인의 명곡과 특별공연으로 빚어낸 감동의 하모니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28 09: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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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26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60여 명의 관객이 자리하며 시립합창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고,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 찼다.

이번 연주회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세계'를 주제로, 세계적 작곡가 번스타인의 대표작들을 엄선해 논산시립합창단만의 매력적인 하모니로 선보였다.

특히,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하피스트 이은하의 특별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맑고 청아한 음성과 하프의 섬세한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단의 화합을 다지고, 단원들의 개인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관객들의 따뜻한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품격 음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은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내년 정기연주회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연주회의 감동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채로운 장르와 곡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해준 시립합창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논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수준 높은 공연과 특별한 무대로 지역민들에게 음악적 풍요로움을 선사하며, 논산시립합창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