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글로벌 응용소재 화학기업 KCC(002380) 제품이 1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27일 KCC는 '진공차단기용 세라믹(VI; Vacuum Interrupter)'과 선박용 에폭시 방청 도료 'EH2350 Series'가 16년 연속, 선박용 방오도료 'Egis Series'는 14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 △시장 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또는 수출 규모 연간 500만 달러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에 한해 선정될 수 있다.
KCC에 따르면 선박용 에폭시 방청 도료 'EH2350 Series'는 내염수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극심한 해양 부식 환경 속에서 선박의 해수 탱크, 파이프 등 철 구조물을 보호해 녹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KCC 관계자는 "진보된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가 바탕이 된 세라믹 소재와 도료가 1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그 우수함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능성과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신공영(004960)이 신규 입사자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를 리뉴얼한 '친환경 웰컴키트 2.0'을 개발했다.
웰컴키트는 회사에서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주는 환영의 선물이다. 지난 2021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친환경 웰컴키트 2.0는 박스, 포장 등을 없고 천연재료로 만든 칫솔, 빗, 행주 등 친환경 일상세트가 포함돼 있다. 메모 가능 계산기, 명함 지갑, 3단 자동우산 등도 담았다.
한신공영 인사 담당자는 "2021년 건설업계에 선도적으로 웰컴키트를 도입한 이후 많은 건설사가 웰컴키트를 도입한 바 있다"며 "이번 웰컴키트는 친환경 측면에서 기존의 전용 박스 대신 여행용 래디백을 도입했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대방건설이 취약계층을 위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겨울에 실시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성금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조손 가구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이번에 성금 5000만원을 2025년 1호로 전달했다. 대방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약 4억5000만원에 이른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화 HL D&I한라 대표이사가 '제17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인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주최하는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국내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촉진 및 건설 R&D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HL D&I한라 홍석화 대표이사가 수상한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은 건설산업의 R&D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CEO의 경영철학, R&D 성과, R&D 조직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 심사 및 승인을 거쳐 부여한다.
HL D&I한라 관계자는 "HL D&I한라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 있는 도전'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전문성·독립성을 갖춘 '기술품질혁신실'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건설기술R&D 연구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연구 및 꾸준한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375500)의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최고 17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전날인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5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404건의 청약통장을 받았다. 평균 경쟁률은 340대 1로, 전용면적 59㎡A타입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2~3인 가구에게 걸맞은 차별화한 설계가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현재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4~84㎡ 총 550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