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태훈, 괴산)는 27일 제3차 위원회를 열어 환경산림국 및 균형건설국의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충주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서 습지 내 폐기물 유입 문제를 지적하며 "생태축 복원사업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민의 휴식처로 기능하도록 체계적 관리와 복원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방시설 관련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예산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목표 감소를 문제 삼으며 "전기차 보급 목표를 확대하고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대청호 및 충주호 자연보호선 운영에서 차량 임차료가 과다하다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농촌 폐비닐 수거와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에서 세금 낭비 우려를 지적하며, 철저한 예산 관리와 효율적 집행을 요청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대기질 개선 관련 민간보조사업의 중복성과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재검토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환경산림국 세입예산의 26.1% 감액을 우려하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확대 사업에 대해선 자연적 가치를 살린 휴양림 조성을 당부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야생동물 피해방지 사업 예산 감소를 문제 삼으며 "현장 상황에 맞는 예산을 수립해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숲체험연수원 조성사업에 대해선 "산림 훼손 문제와 효율성 저하를 고려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철저한 관리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25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충청북도 정원문화 및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함께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