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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교통흐름 개선 및 망향로 정체 문제 대책 추진

시도 10호(봉주로) 교통량 22% 감소 등 북부지역 일대 교통흐름 개선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27 1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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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는 9월 개통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의 교통량 조사 결과, 하루 평균 1만2656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도로는 국도 1호와 국지도 23호(망향로)를 연결해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고, 기존의 성거·입장을 통과하는 시도 10호(봉주로)의 교통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조사에 따르면 봉주로의 교통량은 22.7% 감소한 반면, 석문길의 교통량은 51.78% 증가했다. 또한, 기존 노선보다 이동 거리가 3.1㎞ 줄고 주행 시간이 약 6분 단축됐다.

하지만,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인해 망향로의 교통량은 22.06%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요방교차로, 단국대병원삼거리, 천안IC 구간의 교통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천안시는 망향로의 상습적인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북부지역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고, 향후 망향로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