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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금산군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지 공동선언문 서명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 위한 발판 마련"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27 0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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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지난 25일 금산군청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지지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통합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이번 행정통합이 지역 간 협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공동선언문에서 양측은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이 지방 소멸의 위기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중요한 해법이 될 것"이라며, "광역적 행정 효율성 강화와 지역 주민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금산군은 충남 남부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지역 발전과 상호 협력의 기회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통합을 통해 농업·산업·문화의 융합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대전 생활권에 속해 있어 행정통합이 금산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자치단체 경계를 넘어선 긴밀한 협력과 대응이 필요하다"며, "금산군의회도 광역 간 협력 연계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도와 대전시는 11월21일 대전시 옛 충남도청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충남도와 대전시가 통합될 경우, 인구 358만명, 재정 규모 17조3439억원으로 전국 상위권에 오르게 되며, 수출입 규모는 누적 수출액 715억 달러(2위), 수입액 346억 달러(5위), 무역수지 369억 달러(1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적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통합 과정에서 지역 간 이해관계를 공정하게 조율하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모범적 사례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