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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23회 전통 기로연' 개최…효 문화 계승·선양

경로효친 가치 되새기고 어르신 만수무강 기원하는 전통 행사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27 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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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논산시유림협의회(회장 양철야)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제23회 전통 기로연'이 지난 26일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기로연은 효 문화를 계승하고 선양하기 위한 전통 행사로, 국민의례, 문묘배향, 공로패 및 효행상 수여, 헌작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향교별 추천을 통해 헌작대상자로 선정된 김재엽, 김선원, 이치현 어르신에게 헌작례가 거행됐으며, 노성향교 전례위원장 김종헌, 연산향교 총무장의 신수현, 은진향교 총무장의 김종영 어르신은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상월면 정종상님은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공로로 효행상을 수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지혜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라며, "경로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예조(禮曹)가 주최해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예우하며 그들의 경험과 경륜에 공경을 표하던 전통 행사로, 현대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효 문화를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