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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 3개 부문 도내 농가 수상 '쾌거'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26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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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도가 26일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6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충남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했으며, 전국 도별 최우수 한우 49마리가 참가했다.

대회는 △송아지(7개월 이하) △미경산우(15개월) △번식암소 1부(36개월 미만, 1산 이상) △번식암소 2부(36∼48개월, 2산 이상) △번식암소 3부(48개월 이상, 2산 이상)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으로 나뉘어 최우수 한우를 선발했다.

축산과학원이 제공한 유전체 평가시스템으로 약 3만 마리의 한우 경제형질(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을 분석해 우수 개체를 선정한 결과, 공주시 노종옥 농가가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당진시 김동영 농가가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 △논산시 김지환 농가가 번식암소 3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충남도는 지자체 평가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충남 한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충남도는 2019년부터 '명품한우 육성사업'을 통해 한우 개량과 유전체 분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한우 DNA 분석, 맞춤형 정액 지원, 저능력 암소 도태 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우 보급 확대에 기여해왔다.

이덕민 충남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성과는 한우 개량에 대한 농가의 믿음과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사업과 수정란 이식사업 등 육종 고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은 충남도가 추진해온 지속적인 한우 개량 사업의 성과를 입증하며, 충남 한우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