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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OA "한국 5G 속도, 세계 최고 수준…해외 평균 2.8배"

이인영 기자 기자  2024.11.26 1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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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나라의 5G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본,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등 해외 국가 대비 3배가량 빠른 수준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해외 주요 7개국 8개 도시를 대상으로 5G와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품질조사를 시행했다며 이같은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비교 대상국은 노르웨이, 덴마크, 싱가포르, 미국(뉴욕 및 샌프란시스코), 독일, 캐나다, 일본이다.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국내 통신3사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39.14Mbps으로 7개국 평균 다운로드 속도(331.21Mbps)보다 2.8배 이상 빨랐다. 조사국 가운데 가장 빠른 노르웨이(584.14Mbps)와 비교해도 우리나라가 1.6배 빨랐다.

5G 다운로드 전송 성공률 역시 국내 평균(99.97%)이 해외 조사 도시 평균(95.56%)과 4.4%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지연시간도 국내 평균(18.53ms)이 해외 도시 평균(43.40ms)보다 절반 이하로 조사됐다.

KTOA는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가 전송 속도뿐만 아니라 전송 성공률, 지연시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뛰어난 것으로 조사된 만큼 AX(AI 전환) 시대에 혁신 서비스 발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와이파이는 각 국가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한 개방형 와이파이 서비스를 대상으로 조사해 국내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와 비교했다. 

비교 결과 다운로드 속도 기준 국내평균(378.84Mbps)이 해외 평균(45.08Mbps)보다 333.76Mbps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KTOA는 "이번 해외 주요국 품질조사 결과를 스마트초이스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국내 품질평가 결과와 객관적인 비교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주요국에 대한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