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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운동본부, '2024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 시상식 성료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6000명 참가해…UN참전 용사에게 감사 편지 전해

배예진 기자 기자  2024.11.26 15: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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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단법인 H2O품앗이운동본부와 국가보훈처가 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2024 Little Ambassador 선발 공모전 '한국전쟁 UN참전 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H2O품앗이운동본부는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도록 2001년부터 '한국전쟁 UN참전 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경재 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최공열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고 격려했다.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난 6월4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6000여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64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받는 △대상에는 초등부 반세현(수지초) △중등부 박채은(부산진여중) △김한성(채드윅송도국제학교) △지도교사 유재연(봉림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김한성 학생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UN참전 용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으며, 이 편지가 작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UN참전 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은 품앗이운동본부에서 매년 진행하는 'Thank you From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던 국가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우리나라의 품앗이 정신을 가지고 2011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다. 본 공모전에서 선발된 수상자들로 구성된 품앗이사절단은 미국, 영국, 터키 등 참전국에 방문해 참전용사들에게 수상자들이 쓴 감사편지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