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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우 의원, 한국가스공사 LNG 생산기지 특별지원금 확보 강력 촉구

당진시 발전을 위한 LNG 기지 특별지원금 확보 노력 지속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26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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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한국가스공사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LNG 생산기지와 관련해 지역 사회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를 강력히 요구했다.


지난 25일 열린 제11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은 "LNG 생산기지 특별지원금을 신속히 확보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당진을 LNG 생산기지 입지로 최종 확정한 이래, 국내 최대 규모의 LNG 저장탱크와 관련 설비가 석문산단에 건설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당진시를 서해안 에너지 허브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LNG 생산기지 건설비의 1% 이내에서 제공되는 특별지원금과 관련해, 예상 지원금 330억원에 비해 한국가스공사가 검토 중인 금액이 약 240억원으로 90억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원금 협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며, 주민들이 기대하는 수준에 부합하는 금액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LNG 생산기지가 건설되는 석문면 일대의 해양 생태계와 주민 생계에 미치는 영향에도 주목했다. 그는 "낙지와 쭈꾸미 등이 서식하는 어장이 훼손되고 어업·양식업 종사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특별지원금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성 증진을 위해 반드시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인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당진시의 예산 여건 역시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금이야말로 특별지원금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한국가스공사와의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당진시가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