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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온세로미 社 김민주 대표' 국제통상자문관 위촉

중남미 시장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중남미 진출 교두보 마련, 하동녹차 세계화 속도

강경우 기자 기자  2024.11.26 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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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멕시코 온세로미(ONCE ROMI SA DE CV) 社의 김민주 대표가 하동군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됐다.

이는 하동 농특산물의 중남미 시장 진출과 국제교류 활성화 발판 마련을 위한 것으로,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 대표 등 관계자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주 대표는 경남 창원(마산) 출신으로, 현재 멕시코에서 녹차 수입업체 온세로미와 티 카페(MIO MACHA)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멕시코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와 협업을 통해 하동녹차를 활용한 음료·디저트를 소개함으로써 하동녹차를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켰다.

여기 더해 하동 고유의 차(茶) 문화와 매력을 중남미 시장에 소개하며 글로벌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하동군과 중남미 티-투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6월경 중남미 차(茶) 업계 종사자(바이어·카페 운영자 등) 20명을 초청해 하동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은 김 대표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22년 11월 김 대표와 체결한 가루녹차 25톤(20만달러 상당) 수출협약은 해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돼 현재까지 멕시코와 브라질에 41만 달러 상당의 가루녹차 26톤을 수출 완료했다. 이러한 성과는 하동녹차의 무한한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여진다.

김민주 자문관은 △하동군 시장개척 지원(제품 홍보·정보제공) △하동군 대표단(통상대표단·국제교류단) 현지지원 △도시 간 국제교류 지원 △하동 차 문화 홍보 등을 통해 중남미지역 내 하동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하승철 군수는 "김민주 대표의 하동 차와 중남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하동군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하동녹차를 비롯한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