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통영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2022년 7월 시행)의 현장 집행을 담당하는 정부, 지자체 및 관련 업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답사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7월 개정된 재활용 범위 확대 사항과 관련 법 개정안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현장과 업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법 개정이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한, 전남 지역의 굴 까기 작업장과 꼬막을 활용한 위생용품 제조 업체를 방문해 수산부산물의 관리와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더불어, 2025년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순환자원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와 이해관계자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고진필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순환 경제로의 전환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수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