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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위한 협의회 개최

민·관·산·학 협력기관 참여, 지역고용 활성화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25 15: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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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민·관·산·학 협력 기관의 실무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신규 일자리 시책의 성과 점검과 함께 2025년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신규 일자리 시책들이 실제 고용 창출로 이어진 점은 긍정적인 성과로 평가됐다. 특히, 신중년 세대를 위한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증가하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60% 확대했다. 또한, 1억2200만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조경기능사, 정원관리사 자격 보유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됐으나, 참여자와 고용 기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5년에는 공모사업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상·하반기 일자리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했다. 청년, 신중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보령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강화해 고용률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