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25일 LG(003550)에 대해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LG는 지난 22일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순이익률 개선 및 자본효율화를 통해 2027년까지 8~10%를 목표로 설정했다.
기존 보유 자사주 605만9161주(5000 억원, 3.9%) 대해 26 년까지 소각 예정이다. 세제혜택(밸류업 인센티브) 발생 시 배당 등을 통해 전액 주주환원 할 예정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최소 배당성향도 기존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60%로 10%p 상향했다"며 "또한 중간배당정책 도입 및 배당액 확정 후 배당을 지급하는 배당유연화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배분에서는 경상이익 중 배당및 투자재원 집행 후 잉여현금에 대해 자사주 매입을 고려해 기존 비경상이익에 대해서만 자사주 매입·소각이 가능했던 주주환원 정책을 보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보유 자사주 소각 및 최소 배당성향 상향 등 전반적으로 시장 눈높이를 충족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