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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한국인 최초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

한-인도 경제협력·교류 공로 인정받아…중견건설사 해외진출 지원 활동도 추진

박선린 기자 기자  2024.11.22 13: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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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원주 대우건설(047040)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을 받았다. 한국과 인도 양국의 경제 협력과 교류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 마하트마 간디 추모원에서 인도 민간 최대 단체인 NRI복지재단으로부터 이 상을 받았다.

해외 거주 인도인을 대표하는 NRI복지재단은 매년 인도와 교류 증진에 힘쓰는 저명인사를 상대로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역대 수상자 중에는 테레사 수녀도 있다.

시상식에서 구린더 싱 NRI복지재단 회장은 "한국과 인도는 기술과 기반 시설 등 경제 전반에서 협력하며 대학생과 교수, 연구원, 예술가, 기술자들의 인적 교류를 통해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업인 대우건설을 이끄는 정 회장이 향후 다양한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 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 정·관계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정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한편 정원주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단과 인도를 방문해 현지 시행사 면담을 비롯해 인도 개발사업 시장 상황 및 진출 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 현지에서 사업 가능성이 있는 부지도 직접 살펴본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국내 중견건설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22일 뉴델리에서 개최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