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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로봇 엔드이펙터 실증기반 구축사업' 선정…국비 100억원 확보

정기환 기자 기자  2024.11.20 15: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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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에서 '제조산업용 로봇 엔드이펙터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로봇 엔드이펙터는 로봇의 손 역할을 하는 핵심 장치로, 공정별 맞춤형 개발이 필수적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에 2028년까지 국비 100억원, 시비 48억원, 민자 26억원 등 총 174억원을 투입해 로봇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부경대학교와 동서대학교에 '로봇 엔드이펙터 실증 지원센터'를 구축해 설계부터 시험·평가, 사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실증 장비 구축과 시험·인증 지원을, 부경대학교는 시제품 설계 및 제작을, 동서대학교는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 공정을,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성능, 신뢰성 평가를 맡고,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표준화와 기술지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은 로봇산업의 성능 향상과 시장 확장을 넘어, 부산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로봇산업은 부산의 9대 첨단전략산업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부산을 첨단 로봇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