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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구현한 미래 업무 환경' 줌,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

단순 반복 업무 감축·하이브리드 미래 업무 환경 제시

김우람 기자 기자  2024.11.19 1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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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줌(ZOOM)의 최신 AI 기술을 중심으로 자사의 발전 방향 발표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는 '줌 익스피리언스 데이 2024'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19일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리키 카푸르 줌 아시아 태평양 총괄은 "지난달 열린 줌토피아에서 선보였던 신제품과 기능들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서울 행사에서도 이런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줌은 시간을 절약하고 여러분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며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활동에 시간을 더 쓸 수 있게 돕고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오인호 줌 아시아 솔루션 엔지니어링 전무가 AI 기반 기술의 비전을 강조하며 AI 컴패니언 2.0을 소개했다.

줌의 AI 컴패니언 2.0은 기존 버전에서 한 단계 진화한 AI 에이전트다. 사용자 질문의 문맥을 이해하고 다수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오인호 전무는 AI 컴패니언의 세 가지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AI 컴패니언은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 질문하는지를 파악해 적합한 답변을 제공한다. 그룹 채팅 중 요약을 요청하면 해당 채팅의 맥락을 이해해 요약 내용을 제공한다. 이어 문서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는 문서에 기반한 요약을 제시한다.

AI 컴패니언은 △그룹 채팅 △이메일 △미팅 요약 △클라우드 문서 등 여러 소스를 참조해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다. 사용자는 AI가 생성한 답변뿐만 아니라 해당 답변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어 신뢰성과 정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AI 컴패니언은 단순한 질문 응답을 넘어 업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AI에게 회의 자료 요청, 문서 작성, 프로젝트 진행 상황 요약 등을 맡길 수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과를 출력한다.

줌의 AI 기술은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을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AI는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오 전무는 "AI를 통해 직원들이 단순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돌려주는 것이 자사의 목표"라며 "AI가 인간의 연결과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도구"임을 강조했다.

줌은 향후 특정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을 통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AI 컴패니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산업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반영해 설계된다.

오 전무는 "줌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며 "단순한 화상 회의 플랫폼을 넘어 전체적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