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공·품질·안전 모든 영역과 마찬가지로 리브랜딩 성공핵심은 '고객의 신뢰'라고 생각한다. 고객이 직접 자이의 변화를 경험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주거 품질 개선은 물론, 차별화된 거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하겠다" - 허윤홍 GS건설 대표
GS건설(006360)이 22년 만에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공개했다. 공급자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신뢰를 회복해 100년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18일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자이 리이그나이트(Xi Re-ignite)' 행사를 열고 새로운 자이 브랜드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존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이었던 자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eXperience Inspiration)'으로 변화시켰다는 골자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브랜드 철학은 GS건설이 지난 7월 새 비전을 선포하며 목표가치로 삼은 '고객지향'과 '신뢰'에 기반으로 한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대내외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브랜드 철학에도 반영된 것이다.
특히 GS건설은 지난 1년 동안 현장 경영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고객경험혁신팀을 신설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 신입사원들 전원이 입주자 사전점검 현장에서 직접 고객과 만나고 있다. 이어 기존에 다소 분양 마케팅에만 집중하던 역량을 확장해서 자이에 살고 있는 모든 고객 접점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허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미지 변화가 아닌 근본을 튼튼히 하는 혁신의 밑거름"이라며 "새로운 비전 선포를 통해 임직원들의 마인드셋을 정비했고, 고객 관점에서 시공과 AS에 접근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무적인 변화는 신기술을 통한 관리를 적용하여 휴먼 에러를 최소화하고, 최종상품에 대해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품질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물론 아직까지 모든 고객의 만족도를 100% 맞추지는 못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로운 로고는 이날 브랜드 리뉴얼선포식 이후 분양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시공 중인 아파트에서도 외벽이나 문주 등 눈에 잘 띄는 핵심 공간 위주로 빠른 시일 내에 붙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