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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단기 반등 포인트

중장기적으로 HBM4 주도권 확보 필요

박진우 기자 기자  2024.11.18 0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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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증권은 18일 삼성전자(005930) 10조원 자사주 매입이 단기 반등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 2015년 11조3000억원, 2017년 9조3000억원에 이후 3번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10년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PBR 1배를 하회한 때는 올해를 포함하면 총 5번으로 이중 자사주 매입 결정 후 과거 주가 추이 사례를 감안하면 삼성전자 주가는 단기 상승세를 시현하며 반등 계기로 분명히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10조원 자사주 매입 결정은 삼성전자 주가의 단기 반등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는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밸류업 정책의 일환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중장기 관점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내년 HBM4 주도권 확보를 통한 시장 조기 진입과 DDR4, DDR5 등 범용 메모리 재고의 뚜렷한 감소세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