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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넥슨 '슈퍼바이브' "질리지 않는 신선한 게임"

오는 21일 베타 테스트 돌입…지스타 2024 부스서 신규 캐릭터인 '허드슨' '진' 체험 가능

최민경 기자 기자  2024.11.15 15: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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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CEO는 "1000시간, 1만 시간을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 신선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 개발 목표"라고 밝혔다. 

넥슨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4에서 공동 인터뷰를 열었다. 이날 인터뷰에는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CEO와 제시카 남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총괄 PD가 참여했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띠어리크래프트가 개발한 '슈퍼바이브'는 MOBA 배틀로얄 장르의 PC 게임이다. 오는 21일 오픈 베타 테스트로 한국과 일본에 출시 예정이다.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투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톱뷰 시점 게임의 고정 틀을 벗어나 공중 전투와 사운드 플레이, '헌터'의 성장빌드를 통한 전략성, 넓은 전장을 탐험하는 재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조 텅 대표는 "심도 있는 깊이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PvP 시장 자체가 경쟁이 심하다보니, 신선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 경쟁력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제시카 남 PD은 "이전에 작업을 했던 발로란트,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전투 시점에서 차이점을 말씀을 드리자면 임팩트가 있는 전투, 솔로 캐리가 가능한 전투라고 생각한다. 대다수의 경쟁작들은 이런 부분에서 아쉬운 느낌을 주게 하는 경우가 꽤 있다"며 "여기의 룰을 탈피해서 충분히 솔로 캐리가 가능한 것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팀플레이라고 해도 개인이 캐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개발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시카 남은 "진이라는 헌터를 도입할 계획이다. 화려한 스킬을 반영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한국형 포터인 진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솔로 캐리가 가능한 부분을 강조하며, 스킬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거기에서 오는 화려함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기계적인 시스템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조 텅은 "장수게임의 공통점이 있다면 '깊이'다. 스킬 표현력, 레벨 캡도 높고 경쟁 요소도 풍요하기 때문에 장수했다고 생각한다. 띠어리크래프트는 코어 유저의 니즈를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부수적인 것보다는 코어 유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조 텅은 정식 론칭이 아닌 OBT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개발 과정 자체가 굉장히 특이하다. 극초기부터 공개적으로 개발해왔고, 라이브 게임 개발 경험을 비춰 봤을때 수년 간 장수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그러려면 피드백을 받아서 반영, 개선해야 하는데. 일, 월, 년 단위로 개선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가능하다면 이렇게 평생 개선하고 싶다"고 전했다. 

슈퍼바이브는 오는 21일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지스타 2024 부스에서는 신규 캐릭터인 '허드슨' '진'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랭크 모드'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