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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5780억원…전년比 23.7%

누적 매출액 13조 돌파…장기보험·투자 손익 상승

김정후 기자 기자  2024.11.14 1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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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DB손해보험(005830)이 3분기까지 1조5000억원 넘게 벌어들였다. 자동차보험 이익은 감소했으나 장기보험과 투자 손익에서 만회했다.

14일 DB손해보험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조5780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조6849억원, 영업이익은 2조781억원이다. 지난해보다 각각 1.2%, 23.6% 늘어났다. 

보험 손익은 1조4586억원으로 11.5% 증가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3조1750억원을 기록했다.

먼저 장기보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더 늘어난 1조2026억원을 냈다.

자동차보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한 1800억원을 기록했다. 요율인하에 따른 대당경과보험료 감소가 이어지면서 손해율이 올랐기 때문이다.

투자 손익은 채권 등 구조적 이익 중심의 선별적 대체투자를 기반으로 3.43%의 투자 수익률을 올렸다. 채권 등의 처분이익과 금리하락에 따른 FVPL 자산 평가이익 등으로 누계 기준 6195억원의 투자이익을 기록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안정적 신계약 성장세와 전분기 대비 상승한 CSM 배수, 의료파업 지속에 따른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세 등으로 CSM 상각과 보험금 예실차에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