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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순국선열 예우에 최선 다할 것"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참석…보훈 예산 증액 및 국립묘지 건립 추진 밝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14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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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충남보훈관에서 열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순국선열들의 자주국권 수호와 희생 덕분"이라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충남도정이 보훈 예우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참전명예수당 예산을 3배로 증액하고, 시·군과 협력해 월 40만원 이상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보훈가족 3만 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할인을 지원하고, 힘쎈충남 보훈카드를 확대해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충남에 국립묘지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보훈부와 협의해 호국원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수단의 독립을 예로 들며 "우리 역시 많은 희생을 치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며, 충남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충남지사,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 및 광복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독,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 강점기 조선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17일 기념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