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이 수요응답형 버스인 '함안콜버스' 실증사업을 실시하고 11월2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운행을 시작한다.

앞서 군은 군민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주요내용은 △이용률이 낮은 관내(지선) 운행 횟수를 줄이고 가야-합성동의 간선 운행 횟수 늘리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경유버스의 전기버스 전환과 전기버스 1회 충전 시 운행가능 거리를 고려한 '지·간선 환승체계 구축'이 있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운행구역은 가야읍‧함안면‧산인면 일원(55.1 ㎢)이며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호출 오후 9시30분) △운행차량은 쏠라티 3대이다. △이용요금은 일반 1450원, 청소년‧어린이 100원(무료환승 가능)이다.
군은 11월2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수요응답형 '함안콜버스' 실증사업을 실시하며, 함안군에 적용 가능한 노선을 설계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함안콜버스는 운행구역 내 고정된 노선 없이 이용자의 예약에 따라 출발지와 목적지에 맞춰 실시간으로 경로를 조정해 운행되며, 이번 실증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함안군 수요응답형 버스인 '함안콜버스' 실증사업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교통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