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다시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이후 두번째로, 최 시장은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세종시의 주요 시정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국비확보 상황실 현판식을 마친 후, 국회 예산소위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세종시의 핵심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최 시장은 '한글문화단지' 사업을 한글문화 글로벌센터로 구체화하여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2026년 예정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77억원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2031년까지 건립 예정인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의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세종시의 행정·정치수도로서의 완전한 자리매김을 위해 국회의 세종시 이전과 대통령 제2 집무실의 건립도 중요한 과제로 다뤄졌으며, 최 시장은 이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김종민 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비확보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모든 직원들이 언제든지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