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제천시, 생활인구 45만명 대폭 증가…지역 경제 활력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14 11:14:0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 생활인구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의 생활인구는 6월 기준 58만7945명으로, 지난 1월 40만6132명에서 18만1813명이 증가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45만5693명으로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도 11번째로 높은 수치에 달한다.

생활인구는 제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사람들을 포함하며, 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 월 1회 이상 방문한 체류인구를 모두 합친 수치를 말한다. 향후 교부세 산정 등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체류인구의 증가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제천시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은 인당 16만4400원으로, 전국 평균인 11만5200원보다 4만9200원이 높은 수준이다. 또한, 평균 체류시간은 13.1시간으로, 전국 평균 11.8시간을 초과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와 스포츠 마케팅, 관광 활성화 정책이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졌다"며,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제천시의 발전과 역동성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또한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인 '제천 in 서포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창업 특례지원, 고려인이주정착지원사업, 근로자이주정착금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청년과 외국인 지원을 위한 전담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