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오는 11월20일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4년은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으로, 이를 기념해 홍성군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심포지엄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이응노의 집 소장품과 고향 홍성과의 연계성을 통해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고암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접근하고자 한다.
심포지엄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과 이안나 명지대 독립연구자가 고암의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2부에서는 김경수 청운대 교수와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이 홍성과 이응노의 집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장경희 한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리며, 참석자들은 작품과 지역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11월20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중앙홀에서 열리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50명까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일반인과 전문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이응노의 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의 예술적 유산과 지역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