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지난 1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철도건설국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도 및 교통 인프라 관련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철도건설국의 다양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하게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삼 부위원장, 유등교 안전 문제와 '타슈' 이용 규정 개선 촉구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유등교 안전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정기적인 안전 점검에도 이번 집중호우로 사고가 발생했다"며 점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자전거 '타슈'에 대한 이용 연령 제한과 파손 문제 해결, 특히 15세 미만 이용 규정 마련을 요청했다. 서대전IC-계룡 간 도로 확장 공사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교통 방송과 홍보 강화를 통한 민원 해소를 촉구했다.
◆ 박주화 의원,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과 도심 순환망 구축 강조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대전시의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이 법적 분류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해 원활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궤도 트램의 상징성과 경제성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시범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반영한 확대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이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김선광 의원, 유등교 임시교량 설치 지연 및 타슈 부정 사용 문제 제기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유등교 임시교량 설치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철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타슈'의 고의 파손과 사유화 문제에 대해 경고하며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부정 사용 사례를 지적하고 본인인증 절차 강화와 안전장치 개선을 요구했다.
◆ 송활섭 의원,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지연과 재정 지원 촉구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은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의 반복적인 지연으로 시민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전시가 사업비 확보와 일정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며, 민자 적격성 조사와 재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철도 및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