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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실전 같은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390여 명 참여… 화재 대피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13 16: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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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13일 오후 2시부터 약 25분간 시 청사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반기 보령시청 합동소방훈련의 일환으로,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훈련에는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민방위대원, 소방공무원, 민원인 등 총 3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임의의 위치에서 발생한 가상의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화재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피 순으로 구성된 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대피 후에는 보령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에 대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피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야말로 인명 피해를 막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재난 대응 훈련을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